야근수당 훔치는 공무원들, ‘실리콘 손가락’ 등 부당수령 방법도 ‘맙소사’
서문영
| 2016-06-17 00:02:24
근무 시간 이후 초과수당이 주어지는 공무원들 중 일부는 그 점을 악용해 부당한 야근수당을 챙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이들은 퇴근 이후에도 근무 중으로 상태를 표기하거나 사무실에 있으면서 현장 근무로 돌리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당 수당을 관행화해왔다.
이런 공무원들의 행태에 대중들은 분노를 표하며 “야근수당 훔치는 공무원들이다” “철밥통 지키려한다”며 맹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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