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방송분에 비해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시어머니와 갈등하는 이미소(홍은희 분)의 고충을 가감없이 담아내면서 육아 문제는 물론 다양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SBS '순간포착'과 KBS2 '비타민'은 각각 9.2%,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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