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혜경, 과거 이야기 털어 놓으며 '눈물'

서문영

  | 2016-06-19 11:58:03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혜경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얘기에 대해 얘기했다.

박혜경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수가 아닌 플로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거와 소속사와 분쟁, 성대 결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인기가 많아지면서 소속사가 라이브 카페나 업소에서 노래를 하라고 했다"며 "그게 싫어서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고 소속사로부터 소송을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건이 다 알려지게 되면서 방송에서 하차하고 노래를 못하게 됐다. 그래서 성대 결절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경은 긴 공백을 깨고 가수로 돌아가기 위해 재활 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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