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대본 인증샷도 훈훈 '대륙 여심 접수 완료'
서문영
| 2016-06-20 09:02:48
20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대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에 한창인 이현우는 한 손에는 대본을 든 채 브이를 그리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다. 또한 바쁜 현장 스케줄 속에서도 현지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가 서툰 중국어로 인사하며 낯선 현장에서 능숙하게 적응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진 지 7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현우는 한층 성숙한 모습과 함께 중국 대세 신인 여배우 여심념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올 하반기 중국 상해 방송사 동방위성TV(东方卫视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텅쉰왕(腾讯网)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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