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委 위원장등 선출
구청장 출석 요구의 건등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오는 30일까지 제260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안건 처리와, 5명의 의원이 8건의 구정질문이 진행됐다.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과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선상선 의원, 부위원장에는 윤종복 의원이 선출됐으며 이재광·박노섭·경점순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15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3458억6172만원, 특별회계 516억7068만원으로 총 3975억3241만원이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233억6000만원으로 일반회계 186억2075만원과 특별회계 47억39244만원이다.

오는 27일에는 구정질문 답변과 보충질문,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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