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 속 빛난 '여신미모'
서문영
| 2016-06-26 10:41:09
24일 공개된 배수지의 화보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 속 배수지는 햇살 부서지는 바다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자연과 만난 젯셋 홀리데이 룩'이란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빼어난 각선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
배수지는 바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7월 6일 방영을 앞둔 KBS2 새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의 노을 역을 설명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잖아요. 그 점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대본을 보면서 '아, 이건 내 거다' 그렇게 마음 먹었죠"라며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상을 공개했다.
한편 배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배수지 분)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 분)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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