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I엔터테인먼트 제공) '신 트로트 여왕' 윤수현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트로트로 재해석한 영상을 선보인다.

윤수현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트로트 버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호응을 얻은 윤수현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주일 간격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넌 IS 뭔들'의 트로트 버전을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아이돌 음악을 트로트로 편곡하고, 윤수현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트로트라는 장르를 어필할 전망이다. 또한 영상인만큼 앞선 두 곡에서 보여진 반응보다 훨씬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트로트의 참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며 트로트 가수는 음악성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실력파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윤수현은 인기 아이돌의 노래와 트로트의 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7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하는 윤수현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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