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 받으며 흥행 순항
서문영
| 2016-06-26 10:41:09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충무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일련의 '갑질 사건'들을 소재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객들의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재미와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는 10대부터 50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30대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탄탄한 연출력,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수사극 등 영화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4050대 관객들은 영화 속에 담긴 사회적 문제와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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