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4.93%↓ ,영국 EU 탈퇴로 불안감 증폭 원인
서문영
| 2016-06-26 09:58:03
국제유가 WITI가 4.93% 하락한 47.64달러로 마감됐다.
영국 EU 탈퇴 투표결과 여파로 미국 증시, 파운드화, 국내 증시등은 하향곡선을 그렸고 미국달러, 엔화, 국제금값은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WITI는 서부텍사스우의 가격으로 이미 영국 EU탈퇴 불안감으로 지난 16일 46.21달러까지 곤두박질 쳤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영국 EU탈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다소 우위를 나타내면서 50달러 선까지 복구됐었다.
그런데 국민투표 결과 영국 EU탈퇴로 결정되면서 결국 회복됐던 가격이 47.64달러까지 내려간 것.
이미 한번 하락세를 겪은 후라서 크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한 미국 경기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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