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가요계 핵폭풍’ 장문복이 드디어 팬들 앞에 정식 데뷔한다.

장문복은 오는 30일(목) 자정, 꿈에 그리던 첫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장문복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그동안 보여진 힙통령 장문복의 랩과는 전혀 다른 반항적 스타일에 스웨그 넘치는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졌다.

특히, "내가 입 떼는 순간 다 부셔 버릴게"라는 거침없는 가사로 시작하는 본인의 이야기를 랩으로 소화하며 곡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장문복의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과 역량을 느낄 수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장문복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문복의 첫 디지털 싱글 음원이 30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공개된다. 이번 음원에서는 슈퍼스타K2 출연 후 그동안 그가 겪어야 했던 혼자만의 시간과 감정을 녹여내며 놀랍게 성장한 장문복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신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자전적 내용을 담은 무빙툰 티저를 지난 금요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기도 한 장문복은 30일까지 매일 밤 무빙툰을 공개해 네티즌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곡이 기다려진다”,”장문복 랩 실력 너무 많이 늘었네요”,”힙통령 랩이 또렷하게 들리네” 등 뜨거운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장문복은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