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찜질방 등서 휴대폰 훔친 30대 남성 구속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6-27 17:43:47
절도혐의로 출소후 또 다시 범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전국 찜질방, 사우나 등을 돌며 휴대폰 37대를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찜질방, 사우나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내다 판 혐의(상습절도)로 박 모씨(34)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월27일~이달 15일 서울과 성남, 인천 등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18차례에 걸쳐 휴대폰 37대(3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박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 올라온 중고 휴대전화 매입책 A씨에게 연락해 훔친 휴대전화를 대당 15∼25만원을 받고 팔아 총 500여만원을 챙겼다.
조사결과 전과 14범인 박씨는 찜질방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처벌받은 전력만 5번에 달했다. 같은 범행으로 징역 1년6월을 살고 지난해 8월 출소했지만,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대체로 시인했으며, 생활비와 유흥비를 벌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전국 찜질방, 사우나 등을 돌며 휴대폰 37대를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찜질방, 사우나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내다 판 혐의(상습절도)로 박 모씨(34)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5월27일~이달 15일 서울과 성남, 인천 등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18차례에 걸쳐 휴대폰 37대(3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박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 올라온 중고 휴대전화 매입책 A씨에게 연락해 훔친 휴대전화를 대당 15∼25만원을 받고 팔아 총 500여만원을 챙겼다.
조사결과 전과 14범인 박씨는 찜질방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처벌받은 전력만 5번에 달했다. 같은 범행으로 징역 1년6월을 살고 지난해 8월 출소했지만,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대체로 시인했으며, 생활비와 유흥비를 벌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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