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데이 페스티벌 2016', 최고 뮤지션들 출연에 기대감 상승
서문영
| 2016-06-28 11:53:25
'섬데이 페스티벌 2016'은 오는 9월 3, 4일 이틀동안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바이브, 김범수, 정엽, 장기하와 얼굴들, 10cm, 윤하, 악동뮤지션, 정준일, 딘, 쏜애플, 박주원 등 모두 20팀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도 국내 정상급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을 한곳에 모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섬데이 페스티벌'은 올해 발표한 1, 2차 라인업들이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들로 대거 구성돼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뮤직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차 라인업 명단 중 표기되어 있는 물음표 표시는 '히든 라인업'으로, 7월 2일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궁금증이 커지는만큼 쟁쟁한 싱어송라이터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공개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1, 2차 라인업은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며 이와 동시에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예매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섬데이 페스티벌 2016'은 앞선 슈퍼 얼리버드 티켓도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섬데이 페스티벌 2016'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얼리버드 티켓은 28일 정오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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