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유준상, 홍은희 괴롭히는 이문한으로 등장 '재미' 업그레이드

서문영

  | 2016-06-28 21:46:18

▲ (사진 = MBC '워킹 맘 육아대디' 방송 캡처) 유준상이 홍은희를 괴롭히는 역할로 등장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이문한 차장(유준상 분)이 등장하며 이미소(홍은희 분)을 괴롭히는 장면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미소는 당황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이 둘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한은 이미소의 기획서를 받아보며 퇴짜를 놨다 또 미소를 자극하는 발언을 연일 반복했다.

그러자 미소는 참던 성질을 폭발하게 됐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콕 찝어 달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어 문한은 "그 성질과 눈치가 없는게 문제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의 특별 출연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워킹맘 육아대디'가 앞으로도 어떤 소소한 재미로 방송의 기대감을 자극 시킬지 더욱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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