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네티즌들 "양심없는 사람 때문에 허망한 사람이 죽음에 일렀네"
서문영
| 2016-06-29 06:58:52
오세종은 27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유턴하는 차량과 부딪쳐 목숨을 잃었다.
이에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 .. 불법유턴 ..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 왜하지말라는건 꼭 하는지-bill****" "오토바이 배달하시는 분들 늘 조심하세요. 오세종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ink****" "자동차던 오토바이던 뭐던, 자신이 조심하면 뭐합니까 제발 기본적인 건 지키고 삽시다. 질서만 잘 지키면 사고가 안나는 것을. 양심없는 사람 때문에 허망한 사람이 죽음에 일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zpzp****"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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