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네티즌들 "양심없는 사람 때문에 허망한 사람이 죽음에 일렀네"

서문영

  | 2016-06-29 06:58:52

▲ 사진=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관련 YTN 방송화면 캡쳐 쇼트트랙 선수 오세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모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오세종은 27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유턴하는 차량과 부딪쳐 목숨을 잃었다.

이에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 .. 불법유턴 ..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 왜하지말라는건 꼭 하는지-bill****" "오토바이 배달하시는 분들 늘 조심하세요. 오세종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ink****" "자동차던 오토바이던 뭐던, 자신이 조심하면 뭐합니까 제발 기본적인 건 지키고 삽시다. 질서만 잘 지키면 사고가 안나는 것을. 양심없는 사람 때문에 허망한 사람이 죽음에 일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zpzp****"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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