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손여은 "새로운 모습 보일 수 있어 기뻤다"
서문영
| 2016-06-29 10:51:26
손여은은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의 의미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여은은 극중 팜므파탈 아나운서 도현정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손여은은 극 중 야망 가득한 아나운서로 첫 등장부터 김길도(조재현 분)를 유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전 작품에선 순하고 때론 4차원 매력을 뽐내기도 하는 엉뚱녀로 분했던 손여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손여은은 "이번 작품은 외적인 변화도 많이 있고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던 캐릭터라 저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였고 시간들이었다.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여은의 열연이 돋보인 '마스터 국수의 신' 마지막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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