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찌라시 언급 후폭풍 '그는 누구인가' 시사평론가 겸 대학교수

서문영

  | 2016-07-01 16:28:22

▲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쳐) 시사평론가 겸 대학교수 이봉규가 찌라시를 언급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봉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 조선 '강적들'에서 박유천 사건을 이야기 하다 "이날 룸살롱에 어마어마한 한류스타가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무음 처리 돼 연예인 B,C씨로 라고 자막으로 나왔다.

이에 SNS에서는 이봉규가 언급한 한류스타가 송중기, 박보검 이라는 의견이 제기됐고, 급기야 송중기-박보검 소속사 측은 "강력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봉규는 전직 기자 출신으로 일본의 고베 국제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땄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봉규는 스포츠투데이, 정경뉴스, 경제투데이, 데일리안에 재직하기도 했다.

한편 이봉규는 TV 조선의 '정치 옥타곤' '강적들' '황금펀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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