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테러 희생자 140여명, 분노한 시민들 총리에 '돌 폭탄'

서문영

  | 2016-07-05 00:36:56

▲ 사진=MBN 지난 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다.

현지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명피해가 사망 115명, 실종 11명, 부상 187명으로 확인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라크 주민들은 부패한 당국 때문에 치안이 악화됐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총리에게 돌과 신발을 던지는 등으로 거세게 항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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