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민성욱, 스마트 닥터 소지용의 매력 발산

서문영

  | 2016-07-05 08:55:53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뷰티풀 마인드'의 민성욱이 전작과는 달라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KBS2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에서 신경외과 닥터 소지용으로 분한 민성욱은 "의사들이 언제부터 TV 출연을 밝히게 된거냐"며 적반하장 멘트를 날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라이브 써저리'에서 수술을 집도하는 등 샤프하고 지적인 모습은 물론 강한 승부 근성으로 이영오(장혁)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 역으로 우직한 무사의 모습을 보였던 민성욱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성욱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뷰티풀 마인드'는 5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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