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오패산 자락 민원 현장 방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7-05 15:08:23

강북구에 차광막 정비 요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미아동 율곡 어린이 놀이터 뒤편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정자를 찾아 접이식 차광막 정비 주민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미아동 율곡 어린이 놀이터 뒤편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봉노정(奉老亭) 정자는 오패산 공원을 찾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쉼터로 자주 이용되는 곳으로, 이번 현장 활동은 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자에 설치한 접이식 차광막과 정자의 지붕 사이에서 비가 새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직접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가 오는 가운데 현장을 방문한 박 의원은 정자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비가 새는 차광막 연결 부위를 확인해 즉석에서 구청에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문수 의원은 현장활동을 마치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주고, 비가 올 땐 비를 피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이 곳 봉노정 정자처럼 항상 주민의 곁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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