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수색 흙탕물 급류에 난항, 네티즌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구조대원들 무리말길"
서문영
| 2016-07-06 17:38:03
6일 오전 6시에 진행된 실종자 수색 작업은 현재 인근 하천에 흙탕물과 급류로 인해 정밀 수색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았다. 지난 4일 오후 9시즈음에 승용차 추락사고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70대 노인 4명을 찾기 위해 진행된 수색 작업이기에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구조대원들의 목숨이 더 소중합니다. 무리하지마세요."(cgy0****) "장맛비 끝난 다음 찿도록 그러다 구조대 사고 나면 어쩌려고요.."(yoda****) "군인들은 어디에나 가서 봉사하고 어디서든 천대받지.."(wnwo****)라며 수색 작업에 동원된 인원들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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