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정모 '울산바위',둘의 나이 합계 66세,'아재케미'가 뜬다
서문영
| 2016-07-09 23:58:03
김희철과 김정모가 8일 신곡 '울산바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후 12일 밤 12시에는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중반 SM을 대표했던 아이돌이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정모는 트랙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각의 팀에서 주로하던 음악과는 정반대 느낌의 정통트로트곡 '울산바위'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흥미로운 변화로 꼽힌다.
과연,댄스음악과 록음악의 기운을 그대로 살리면서 트로트를 소화해낼지,자신들의 색깔을 완전히 버리고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