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집에서 1등 안무 연습기 '눈길'
서문영
| 2016-07-09 23:58:03
'언니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그네들이 여서 일까.
'언니쓰'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진짜 걸그룹이 되어 갔다. 민효린의 단순한 꿈에서 시작한 '언니쓰'의 대장정은 수많은 땀방울이 일궈낸 음원 공개와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라미란은 연습이지만 어느때보다 진지해 보이는 모습으로 청색티에 그레이컬러 반바지를 입고 열심이 안무연습을 했다.
내일은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고령인 탓에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각고의 연습끝에 원조 에이스 걸그룹 못지않은 '언니쓰'가 탄생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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