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쌍용부두서 예인선 침수
표영준
pyj@siminilbo.co.kr | 2016-07-10 17:12:53
기름유출··· 해경, 긴급 방제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10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쌍용부두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82톤급 예인선 H호가 옆으로 기울어져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H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지난 8일 쌍용부두에 입항한 H호에는 벙커A유 약 4000리터, 경유 100리터 가량이 적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주변 해상에 오일펜스를 두르고 흡착재로 기름을 거둬들이는 한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10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쌍용부두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82톤급 예인선 H호가 옆으로 기울어져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H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해경은 주변 해상에 오일펜스를 두르고 흡착재로 기름을 거둬들이는 한편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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