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최, 전남도 태권도 대회 대표선수 선발
여수고, 하소망, 영광고 정유진, 남녀고등부 선발 대학부 12명, 일반부 10명 등 전남도 대표 확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6-07-13 13:49:10
| ▲ 97회 전국체전 선발 태권도 대회(사진)
[강진=정찬남 기자]지난 9~10일 양일간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 대표선발전 및 제33회 초등학교대항 태권왕 태권도대회에서 여수고등학교 하소망 선수, 영광고등학교 정유진 선수 등 남녀고등부 16명과 대학부 12명, 일반부 10명이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오는 10월에 충청남도에서 열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출전할 전남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강진군 대회는 전라남도의 내로라하는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여기에 참가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은 체급별로 전남도 대표선발전을 치렀으며 초등부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를 치르며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또 초등학교대항 태권왕 대회에서 무안 해제초등학교 김재효 선수 등 58명이 태권왕을 차지했다. 한편, 강진군은 자원봉사반,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신속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며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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