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희, '유리정원' 통해 첫 공포 스릴러 도전...무슨 역할?
서문영
| 2016-07-14 09:39:54
배우 김사희가 영화 '유리정원'을 통해 공포 스릴러에 도전한다.
14일 오전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김사희가 출연하는 영화 ‘유리정원’(감독 박균이)이 지난 1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유리정원’은 한 여인의 치밀한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극중 김사희는 과거 조준의(오창석 분)가 사랑했던 여인 강지희의 언니 강사희로 분한다.
영화 출연에 대해 김사희는 “데뷔 후 첫 도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라며 "내가 맡은 역할에 집중하고 극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정원’에는 김사희를 비롯해 서우,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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