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의장에 박문수·부의장에 한동진 의원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7-16 00:58:0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가 후반기 의회활동을 이끌어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00회 임시에회에서 의장에 박문수 의원, 부의장에 한동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의장·부의장 선출은 이전과 달리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개정에 따라 후보등록, 정견 발표 등의 절차를 새로 도입해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 이뤄졌다.
박문수 후반기 의장은 "의장의 권한 이전에 의무와 책임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의장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우선 생각하고 행동하고 즉시 실행에 옮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동진 의원은 "박문수 의장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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