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캡쳐 초복(17일)을 맞아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는 등 여름을 대처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17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더위의 시작 초복에 힘나는 음식드시고 건강한 여름되세요~^^(chum****)",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시작하는 초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몸보신 하시고 이번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요(KOSH****)" 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훈훈한 의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어떤 누리꾼들은 "오늘 초복! 아침부터 삼계탕 맛잇다(dmsru*****)", "치느님의 1차 희생의 날!!! 감사합니다(sea_****)" 등의 재치 있고 유쾌한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초복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뜻하며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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