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메모리얼파크, 다양한 유형 납골묘 추모공원 마련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7-20 11:13:25

[시민일보=최민혜 기자] 현대사회 특성상 이전처럼 선산에 묘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진달래메모리얼파크가 여러 유형의 납골묘 추모공원을 마련하고 유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벌초 등의 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지역발전에 따라 장지를 옮기게 되는 경우도 빈번해지고, 다가오는 윤달인 2017년 음력 5월을 기해 부모님의 묘를 개장 및 화장해 추모공원에 모시는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 휴게소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100만㎡(30만평) 규모로 계약시 묘지의 위치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매장과 봉안을 동시에 겸하는 복합 가족묘원이고, 가까운 위치에 탄산온천, 능암한우촌, 충주호를 중심으로 한 단양팔경 등 유명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기존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올해 개통 예정인 성남 여주 간 복선전철, 지난 2015년 11월 착공된 중부내륙철도,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예정이라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조선말엽 임오군란이 일어났을 때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빌던 국망산 줄기 금곡골로 전묘역이 마사토로 형성된 명당 묘원이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완벽한 배수시설과 과학적 설계로 국지성 폭우에도 묘지유실 등의 염려가 없다.

이곳에서 분양하는 묘의 유형은 유골함을 2위부터 32위까지 모실 수 있는 봉안묘를 비롯해 단장형, 합장형, 쌍분형의 매장묘, 18위부터 24위까지 모실 수 있는 복합묘가 있다.

분양절차는 묘지 사용 계약, 석물 설치 계약, 묘지 사용 통보, 묘지 사용, 매장 신고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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