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킹, 몇 건이나 유출됐나? "주소까지 털렸네" "탈퇴하고 싶다"
서문영
| 2016-07-26 07:03:37
인터파크 측은 지난 25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을 통해 5월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해킹돼 약 1030만여명의 아이디와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팝업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인터파크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한 범인은 인터파크 측에 3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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