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부모의 높은 자존감이 자녀의 성공을 이끈다"
서문영
| 2016-07-27 14:58:03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 교수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인생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인천에 위치한 빛과 소금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권영찬 교수는 '희망 재테크, 꿈 재테크, 진로코칭'에 대해 역설했다. 권 교수는 "아이에게 바라는 점을 먼저 부모님이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 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부모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거울과 똑 같다. 자녀가 자존감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존감이 높은 경우 그 대로 학습의 효과를 통해서 아이에게 전해지기 때문이라는 것. 부모들이 자존감이 높을 경우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확률이 더 높다고 전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2016년 2학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원한다면 꿈꾸고 실천하고 행동하면 그게 바로 여러분들의 현실이 됩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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