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현 의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는 최근 제198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에 열린 제19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장에는 국민의 당 김창현 의원(자양3·4동,화양동)이 당선됐다. 이어 지난 25일 속개된 제198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고양석 의원(능·구의2·광장·군자동)을 선출했다.

아울러 부의장 선출 후 각 의원에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배속하고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3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오현정 의원(비례대표),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영옥 의원(구의1·3동,자양1·2동), 복지건설위원장에 공영목 의원(중곡1·2·3·4동)이 각각 선출됐다.

제7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후 김창현 의장은 "선출된 의원뿐 아니라 14명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광진구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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