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공영주차장등 13곳 방문…야간 주차실태 현황점검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16-07-27 15:41:27

▲ 손정환 경기 오산시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현장방문에 나선 시의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의회는 최근 오산역 환승주차장 등 13곳을 대상으로 야간 주차실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손정환 의장을 비롯해 장인수·문영근·이상수 의원과 집행부 담당 국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주요구역 주차 실태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교지구 주차장 3곳, 오산역 환승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곳, 화물차 밤샘주차구역 8곳 등 13곳을 답사하고 주차난 실태를 점검했다.

손 의장은 "야간 주차질서 확립과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에방을 위해서는 일방적인 단속보다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세교택지개발지구 내 공터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을 늘려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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