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판타스틱’으로 안방마님 자리 복귀

서문영

  | 2016-07-29 13:41:17

▲ (사진제공=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배우 김현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출연을 확정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시한부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현주는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았다.

이소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울며 좌절하는 신파 따위 개나 줘버리고 화끈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현주는 그 동안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았다. '판타스틱' 역시 김현주의 캐스팅 확정에 힘입어 하반기 기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태훈이 맡은 5년 째 암 투병 중인 ‘괴짜 의사’ 홍준기와 ‘시한부 메이트’라는 기상천외한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