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테-큐리어스-사포, 한국 힙합의 '차세대 뮤지션' 주목

서문영

  | 2016-07-30 17:08:08

'힙합 한류'을 이끌어갈 새로운 힙합크루가 가요계의 화제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그 주인공.

레어하츠는 29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펼쳐진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에서 차별화된 음악성과 색다른 파포먼스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프리마테, 큐리어스, 사포의 존재감은 충격 그 이상이었다.

매순간 표출하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감각과 안정된 음악 실력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공연 내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레어하츠는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와 ‘언프리티랩스타 히로인’ 타이미를 필두로 ‘아시아 최고 비트박스팀’ 프리마테, ‘유니크 래퍼’ 큐리어스, ‘비주얼 래퍼’ 사포가 함께 하고 있는 한국 힙합크루의 대명사다.

한편, 레어하츠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순회하는 ‘클럽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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