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민성욱, 종방 앞두고 소감 전해...“사랑에 감사드린다”
서문영
| 2016-08-02 09:04:45
민성욱은 2일 오전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 이재훈 극본 김태희)에 대한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극중 샤프한 신경과 닥터 소지용으로 분한 민성욱은 뛰어난 언변과 훈훈한 외모로 수술방보다 TV와 더 친한 의사를 연기했다. 그는 동료 의사인 이영오(장혁 분)를 상대로 홀로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등 깨알 같은 연기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2일 오후 마지막 방송을 앞둔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마지막까지 열연한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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