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인질로 붙잡혀 이라크 주민 3천여명 인간방패로 이용 '이럴수가'
서문영
| 2016-08-07 13:00:00
IS잠잠한 것 같더니 또다시 IS소식이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인질로 붙잡힌 이라크 주민 3천명이 인간방패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한 매체에 말에 의하면 하위자를 탈출하려던 이라크 주민 약 3천여명은 IS에 인질로 붙잡혔다.
IS는 해당 주민들이 성전의 땅이 아닌 불신의 땅으로 가려는 것을 비난하며 인질로 붙잡았고, 그 중 남성 12명을 살해하고 남은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
이에 키르쿠크주 부지사는 즉시 구출 작전을 착수해야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또키르쿠크는 이라크의 최대 유전지대로 IS, 쿠르드족, 이라크 정부군이 수년간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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