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금메달, 네티즌들 "역시 주몽의 후예" "정말 장합니다"

서문영

  | 2016-08-08 05:34:37

▲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양궁 남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미국을 세트점수 6-0으로 완파했다.

양궁 남자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주몽의 후예(매력남)" "최근 30년간 의외로 양궁에서 남자 개인 금메달이 하나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최초로 양궁 싹쓸이 응원합니다!! 화이팅(Freedommath)" "언젠가 부터 한국 양궁은 금메달을 딸거라 당연시 생각하지만 그만큼 한국 양궁 선수들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는걸 잊지말자(rlaa****)" "압도적인 기량,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겠네요 정말 장합니다(날진)" "김우진, 구본찬 선수도 잘했지만, 대표팀 막내 이승윤 선수도 훌륭했습니다. 싸움꾼 이승윤선수 개인전에서 꼭 금메달 따길 기원합니다(ksst****)"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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