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미모와 지성 겸비한 '아나테이너' 선두주자

서문영

  | 2016-08-08 17:22:19

▲ 사진=정인영 인스타그램
정인영이 신개념 '아나테이너'의 진면목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2년부터 KBSN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인영은 이 같은 경력을 살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중계를 맡았다.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 활동 당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능숙하고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가수 슬리피,배우,학진과 호흡을 맞추며 알기 쉽게 배구룰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정인영은 이외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화보 촬영을 통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의 이 같은 행보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아나운서의 단정한 이미지 외에 엔터테이너의 자유분방한 기질을 동시에 나타낸다는 것은 그만큼 정인영의 재능과 역량이 뛰어나다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멀티의 시대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스포츠,예능,교양을 아우르는 정인영만의 다양한 매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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