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네티즌 반응? “욕먹어도 시청률 터지더라” “마녀사냥? 드라마 대박나길”

서문영

  | 2016-08-10 09:00:00

▲ 사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모션 포스터 캡처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주연배우 아이유, 이준기의 모션포스터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BS 새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9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에 이준기가 맡은 남자주인공 왕소와 아이유가 맡은 여자주인공 해수의 모션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자주인공이 아이돌 출신의 아이유인 만큼 일각에서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네티즌들은 “솔직히 마녀사냥 당할 때 드라마 대박치는 것만큼 효과적인 건 없는 듯. 이번에 나나도 그렇고 한효주도 그렇고”(jiwo****), “지은이 욕먹고 시작해도 시청률 빵빵 터지게 나오는 거 알지”(mart****), “아이유 연기력은 이미 프로듀사 때 다 밝혀지지 않았나. 진짜 잘하던데”(kell****) 등 아이유에 대해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21세기에 살던 고하진의 영혼이 고려 소녀 해수의 몸에 들어가 4황자 왕소와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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