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 우선 반영" ‘신천역 먹자골목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안성화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안성화 서울 송파구의장이 잠실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천역 먹자골목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구에서 2016년 서울시 보행자우선도로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백제고분로 7길(신천역먹자골목)’ 사업비 배정 및 기본설계가 확정됨에 따라 설명회를 통해 주민홍보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파구 관계자, 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및 기본설계안, 도로포장 패턴, 공사계획 설명을 듣고,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안성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천역 먹자골목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관계 부서에서는 오늘 주민의견을 잘 수렴하여 시행착오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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