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 팔걷어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6-08-10 16:58:07

SOC사업등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요청
구미산단선 부설등 예비타당성사업도 검토 건의


[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에서는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10일 남유진 시장이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과 면담을 진행해 미래 신성장 연구개발(R&D)사업과 철도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시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요 SOC사업 등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수적이기에 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시 주요 현안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220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원,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1009억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300억원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광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예산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 글로벌 창조 허브조성, 홀로그램 융합기술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구미 산단선(사곡역~양포동) 부설사업 등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1조6000억원)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3월 시에서는 2017년도 국가지원예산의 선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전담(TF)팀을 구성해 부서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달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 확정시까지 국회의원은 물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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