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주은의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1일 임주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송 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강력한 대권후보의 아버지를 둔 엄친딸 윤정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임주은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로 도회적인 이미지와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우아함을 자아내며 '분위기 여신' 자태로 시선을 압도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1회에서는 정은이 정략결혼을 약속한 지태(임주환 분)와의 약혼식을 앞두고, 아버지 윤성호(정동환 분)에게 축하를 받으며 대화를 주고받던 중 지태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 왔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지태의 마음속에는 노을(수지 분)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엇갈린 이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임주은은 이날 방송에서 약혼식을 앞둔 설레는 여자를 표현하듯 연신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 듯 불안해 보이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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