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100일 맞았다,'애칭부자 DJ 등극'

서문영

  | 2016-08-16 08:19:07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의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가 방송을 시작한지 100일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5월 9일 첫 방송에서 “제가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노력할테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조심스러운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100일이 흐른 지금, 조윤희는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어느덧 ‘볼륨을 높여요’를 든든하게 꾸려나가고 있다.

#리액션 甲
가히 '리액션의 여왕'이라 불릴만 하다. 조윤희는 게스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큰 웃음으로 화답하고 물개 박수를 치는 등,리액션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조윤희의 이런 모습은 게스트를 한껏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며 자연스러운 방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 게스트와 완벽 호흡
DJ와 게스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조윤희는 게스트들과 때로는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다가도, 애정 어린 칭찬으로 ‘볼륨을 높여요’만의 따뜻한 온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청취자들로 하여금 DJ와 게스트들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게끔 한다.

#애칭부자 DJ
누군가로 하여금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볼륨을 높여요'의 청취자들은 ‘조디’, ‘윤디’, ‘희디’, ‘희블리’ 등 이름에서 딴 애칭부터 ‘캔디(목소리가 사탕처럼 달콤해서/ 할 수 있다(Can)는 의미를 따서)’, ‘간디(듣고 있으면 시간이 잘 간다고 해서)’ 등 의미 있는 애칭을 통해 조윤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일요일 오후 8시, 주파수 89.1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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