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세광 도마 금메달....누리꾼들 "호랑이가 없으니" VS "한겨레 우수성 빛낸 것"

서문영

  | 2016-08-16 09:05:40

▲ 사진=MBC뉴스 화면 캡쳐 북한 체조 선수 리세광이 도마 결선에서 금빛 몸짓을 선보여 화제다.

리세광은 16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남자 기계 체조 도마 결선에서 평균 15.69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장웅이 직접 금메달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한겨레의 우수성을 빛낸 것이니까요.(목*)" "북한 선수가 잘할 때 뭉클하더군요(프**)" "한반도의 미래는 밝습니다(꽃남****)" "그래도 다른나라보단 북한이 금이길 속으로 바라고 있었다(옥****)" "같은 민족이 따서 다행(이**)" 등의 반응으로 축하했다.

반면 "호랑이가 없으니 금수들이 노니는구나(sexys****)" "이 소식이 남한과 무슨 상관?(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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