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 수리중 폭발… 3명 사망·1명 부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8-16 18:08:12
진해군항서 시험 가동 중 사고
사상자 모두 장교·부사관 간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잠수정이 폭발하며 총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국방부는 “16일 오전 8시30분께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수리창에서 잠수정 수리 중 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으며, 1명은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부상자 1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역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폭발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가 운용하는 특수 잠수정(SDV)으로 70톤급으로 알려졌다.
해당 잠수정은 사고 당시 진해군항에 계류 중이었으며, 수리 작업을 위해 장비를 시험 가동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상자 모두 장교·부사관 간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잠수정이 폭발하며 총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국방부는 “16일 오전 8시30분께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수리창에서 잠수정 수리 중 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으며, 1명은 실종됐다”고 밝혔다.
폭발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가 운용하는 특수 잠수정(SDV)으로 70톤급으로 알려졌다.
해당 잠수정은 사고 당시 진해군항에 계류 중이었으며, 수리 작업을 위해 장비를 시험 가동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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