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안창호의 교훈, 네티즌들 반응 "이렇게 지킨 나라인데..."부터 "가슴 안쪽에서 울컥"
서문영
| 2016-08-21 13:00:00
멤버들은 이날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찾았다. 이후 그곳에서 안창호의 막내아들 안필영과 만남을 가졌다.
안필영은 "나의 아버지와 독립에 기여한 동포들은 잊지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또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아버지,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또한 존경한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셨다"고 얘기해 주위를 먹먹케 했다.
이런 가운데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지킨 나라인데...(bef*****)", "몰랐던 역사 오늘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가슴 안쪽에서 울컥했네요(sin*****)"등의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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