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메시지...‘안정적 시청률’

서문영

  | 2016-08-23 09:00:00

▲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포스터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는 전국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을 강요할 뿐 이후 육아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법을 주지 않는 현실에서 부모가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거리를 던져준다.

또한 홍은희, 박건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활약이 현실감 넘치면서도 감동적인 메시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8.7%, KBS2 ‘수상한 휴가’는 2.9%, KBS ‘9시 뉴스’는 20.6%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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