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흔들리는 애틋한 사랑 속, 시청률은 ‘굳건한 1위’
서문영
| 2016-08-24 09:00:00
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이 16.7%의 전국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4%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번의 고난을 맞아 흔들리는 유강우(오민석 분)과 강지유(소이현 분)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연신 애절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사랑의 도피’를 꿈꿨지만 엇갈림이 예상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한편 동 시간대에 방영한 MBC’뉴스데스크’는 5.7% SBS ’8뉴스’는 5.8%를 기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