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母女의 눈물, 시청률 상승효과 ‘톡톡’

서문영

  | 2016-08-24 09:00:00

▲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가 홍은희와 이경진 눈물로 시청률 상승효과를 이뤘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는 10.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 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홍은희)는 자신의 친엄마가 옥수란(이경진)이란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이어 마주친 두 사람은 원망과 애절함이 담긴 시선을 주고받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샀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현실적 육아문제를 둘러싼 고민과 갈등을 공감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아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맨인블랙박스‘는 5.9%를 기록했고 KBS2'1대100’은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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