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는 9월5일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8-28 15:18:10
| ▲ 지난해 실시한 차량 무상점검 모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암사동 유적주차장에서 오는 9월5일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차량 정비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50명이 당일 오후 4시까지 지역 거주 주민들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 자동차 하부 점검 ▲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 계기판, 전기장치,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추석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시간을 내어 자동차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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